오늘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아름다운 날이었다. 어김없이 찾아온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상쾌하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여느 때처럼 창문을 열어 바깥을 내다보았다. 얇은 구름들이 흩어지며, 산들도 싹싹한 새싹들로부터 봄의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나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일어섰다. 오늘은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기로 했기 때문에 더욱 흥분된 기분이었다. 첫 걸음부터 내가 설정한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갈 것이다. 아침 식사를 하며 나의 계획을 정리했다. 운동과 건강한 식단에 매진하여 몸도 건강하게 가꾸고자 하는 것이 이번 봄의 큰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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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는 일어나서 즉시 스트레칭과 조깅을 하는 것이었다. 물한잔을 마시고 신선한 공기를 즐기며 몸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새벽 출발한 마트에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들을 구입했다. 영양가가 높은 식단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색상의 채소와 과일들을 고르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다.
오랜만에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산책도 즐겨보려고 생각했다. 저녁에는 일정을 잡아 더 따뜻한 햇살 아래로 나설 예정이다. 동네 공원을 찾아 걷고 새로운 발견을 해보고 싶다. 그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밖에선 느낄 수 없는 평온함과 함께 즐길 계획이다.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려면 습관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아침마다 독서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일어나서 일어날 때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것이다. 여유롭게 책 속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을 할 예정이다.
봄바람이 불면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는 기분이라 뭔가 더욱 도전적인 마인드를 갖고자 한다. 이제 과거의 나처럼 주저하지 않고 도전해보려고 한다. 무엇이든지 꿈꾸던 일들에 대한 시작을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한다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봄바람이 지나가는 이 순간이 기다려지는데, 시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변화가 될 거라 확신한다.
봄과 함께 찾아온 시작의 날이다.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준비한 나의 목표들은 힘차게 시작하였다. 이 날을 놓칠 수 없으니까. 봄의 꽃피는 향기에 영감을 받아 삶을 꽃피울 준비가 되어있었다. 이제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로 한 나에게 점점 더 큰 변화들이 찾아올 거라고 믿는다. 그저 미소를 짓고 마음껏 내몰라봐도 신이 변하지 않았다면 뭐든 할 만하다. 시작이 그리 달게 느껴지지 않을 것. 우리는 그저 힘차게 달려가자. 분명히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것이다. 그 말을 위해 늘 열심히 달려보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일기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길.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봄바람과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일상, 나의 시작의 날, 출발!